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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

헤수

5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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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날씨다

책 ・ 2020

최근 본 책중에 제일 재밌고(?) 와닿고 의미있었다! 하지만 제가 할수있는 일은 차라리 아기 안낳기,, 일거같아요,, . 옥자를 보고나서 채식주의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핫도그를 사먹었다. 이 책을 읽으러 카페에 가는길에 비가 갑자기 와서 아 정말 기후위기다 이젠 진짜 위기다 생각하면서 초코쉬폰케이크를 먹었다. 분명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했는데, 그 일이 참 어렵다,, 가끔 서빈이랑 서연이가 노는걸 보면서 얘네가 살아갈 세상이 과연 나만큼 행복할까? 나보다 행복할까? 생각하면 한없이 미안하고 속상해질때가 있다. 얘네도 이러한데 내 애는? 과연 내가 애를 낳을 수 있을까. 난 가끔 지금 세상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평범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려고 발악하는 이성애자들의 이기심의 결과물뿐이라고 생각한다. . 비가 계속 온다. 내일은 정말로 아침은 거르고 점심엔.. 노력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