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비속어

비속어

9 years ag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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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시리즈 ・ 2017

평균 4.0

1. 도봉순이 첫 스타트가 신선했던 것은 봉순이의 힘이 단순히 센 정도가 아니라 히어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보는 여성 히어로라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게다가 박보영인데 안 볼 이유가 없잖아?! 2. 그러나 이게 웬 걸 그렇게 강한 힘을 갖고 있는 봉순이는 턱없이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었고 남주는 결국 재벌. 3. 서브남주의 마초성과 남주의 포지션 역시 신선했으나 서브남주 연기가 너무 거슬려. 남주는 왜 또 여주한테 엄마를 찾는지. 4. 게다가 봉순이 속에서 묘사되는 범죄는 지나치게 소비적으로 묘사된다. 여성혐오범죄라고 낙인 찍으면 뭐하나. 5. 그리고 가장 불편한 것은 게이에 대한 묘사. 게이가 웃기세요? 소수자차별금지법 하나 제정 못하는 나라에서 이게 무슨 무례함이람. 누가봐도 호모포빅한 대사와 상황들. 6. 감독의 인터뷰는 더 가관. 미안하다 한 마디면 될 것을. 예민하신 분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니. 인터넷에서 설치는 악플러들과 다를 게 뭐세요? 호모포비아인 게 자랑이세요? 7. 몇회 째 같은 이야기 같은 패턴이 반복되어 지루하기 까지. 두 주연배우가 겨우 멱살잡고 끌고 가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