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했습니다* 극중 부자들의 파티씬에서 어떤 남자가 저런 여자애는 어떻게 이런 파티에 들어왔냐는 말에 김동준이 "(고아라)는 내가 데리고 왔다, 내친구다 그러니 계집애라느니 그런 얘기를 하는 건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는 식의 대사가 있다 이게 할 말인지?????ㅋㅋㅋㅋ 여자가 지 소유물도 아니고 계집애라고 하는게 자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이거 완전 대놓고 남성주의적 시각아니냐? 여자를 보고 외모평가를 하는 놈도 제정신 아니지만 지 친구한테 그딴식으로 말한다고 자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지주위로 말하는 빻은 생각과 발언을 하는 애도 제정신 아니다. 이미 극초반부터 송승헌이 저승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고아라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게 된 상황인데 고아라를 사람취급도 안 해주고 막대하고 소위 말하는 상남자컨셉인 척 잘 포장해서 여혐휘두르고 다닐 때부터 싫었는데 보면 볼 수록 가관이다. 고아라캐릭터는 욕잘하고 사이다적 태도를 넣어 드라마에서 ~여성은 약한 존재~라는 걸 없앤 척했는데 쭉보고 있으면 송승헌에 의한 수동적성격을 가지고 있고 고아라가 쭉 송승헌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 과거 사랑했던 구오빠라는 전제를 깔았는데, 그런 감정하나로 송승헌의 그 모든 여혐적 태도를 참아내고 협력을 해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 드라마가 계속 진행되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됨 어쩔 수 없이 붙잡혀서 봤는데 진짜 볼 수록 짜증나고 *이 작품은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했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 더케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