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zzaz
11 months ago

의심이 힘이다
평균 3.5
2025년 04월 05일에 봄
전반적으로 건축가의 대담을 기록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의 담담한 진술의 느낌이 강했다. 개인적으로 큰 영감을 받은 책은 아니었지만, 제목처럼 ‘의심’이라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의심은 단지 부정적인 태도가 아니라, 세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질문의 시작점이다. 결국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감각, 거기서 어떤 흥미를 느끼고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나만의 철학과 메시지가 생긴다. 그런 의미에서 의심은 세상을 다채롭게 바라보는 힘이자,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