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도하

도하

1 year ago

0.5


content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책 ・ 2022

평균 3.2

2025년 03월 08일에 봄

솔직히 진짜 별로다. 나미야잡화점, 불편한 편의점,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등 이런 비슷한 류의 작품은 수도 없이 많지만 이 책의 최악인 점은 찐ㄸ 히키의 종주국인 일본 답게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가치관과 정신상태가 끔찍하다. 진짜 시답지 않은 이유로 인생을 말아먹고 있다가 고작 도시락 경품 하나로 갑자기 맘 고쳐먹는다. 너무 개연성이 없음. 게다가 맘 고쳐먹는 과정만 있지 결과는 없다. 아~ 낼 부터는 잘 살아볼까~ 이러고 끝나는데 얘가 바뀔지 안 바뀔지 모름. 근데 초반 성격보니까 안 바뀔거같다. 심지어 이런 류의 소설에선 신비한 힘을 가진 매개체가 도와주던데 이 책은 무슨 초능력 그것도 음양사의 방계 집안이 초능력을 가졌단다 ㅋㅋ 그리고 갑자기 마지막엔 가족신파넣어서 눈물을 노리는데 이야기도 그닥 이어지는게 없고 개연성도 없고 재미도없고 불쾌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