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orm

샬롯트 그레이
평균 3.5
전쟁이 바꿔 놓은 샬롯의 인생 행로. # 비시정부 ============ 《샬롯트 그레이》(Charlotte Gray)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작된 질리언 암스트롱 감독의 2001년 영화이다. 시배스천 폭스의 소설 샬롯트 그레이를 각색한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은 수많은 남자들이 전쟁터에서 죽어가고 다치고 실종되었던 역사적 사건이다. 전쟁영화라면 그 주인공은 남성이며 후방이 주요 배경이라면 여성의 위치는 아들이나 남편, 혹은 연인을 잃고 슬퍼하는 어머니, 아내, 연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제목이면서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샤롯 그레이는 좀 특별하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재편되던 시기, 샤롯은 공식적으로는 비시정부에 대항하는 게릴라전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 남부 전선에 특수 임무를 띠고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레지스탕스들과 함께 독일군과 싸우는 처지이며 사적으로는 실종된 비행사인 연인 피터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1942년, 게릴라전을 지원하라는 특별 임무를 받은 샬롯트 그레이(**케이트 블란쳇)는 프랑스 남부 전선에서 레지스탕스 줄리앙 레바드(**빌리 크루덥)와 그의 아버지 레바드(마이클 갬본)등과 함께 독일군에 맞서 싸우면서 유대인 아이들 안드레(*루이스 크러치)와 제이콥(*매튜 플라토)을 보호하는 한편 실종된 연인 피터 그레고리(루퍼트 펜리 존스)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귀국후 어느날 죽은줄 알았던 피터를 만나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샬롯트는 피터와 헤어지고, 1945년 종전후 프랑스로 가서 줄리앙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