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이렇게 만들어놓고 훅 끝나버렸다.
어쩜 연인들을 위한 드라마 인듯하고, 어쩜 중국의 독립운동 인지도..
또 어쩜, 그들의 역사인지도 모르겠다.
주윤발, 홍금보라는 엄청난 인물들을 배치하여 보여주는 그들의 이야기.
한 남자가 거목이 되어가고, 이익이란 이름에서 일제저항운동으로..
그 사이사이에 만들어지는 로맨스, 그리고 옛 연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
점점 죄어오는 일본의 강압통치! 넘 멋진 영화다.
미스터 선샤인 냄새 곳곳에 풍기며 보여주는 상해의 저항일지!
#20.3.19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