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빌리 와일더의 대표작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괜찮게 볼 수 있던 영화였습니다. 한 사람의 생을 다루며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그의 이름엔 조금 무색하게 늘어졌습니다. 비행사의 활공 장면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볼 만은 했지만 점차 길어지고 반복되니 나중엔 감흥이 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나오는 비행사들의 삶을 다룬 영화들에 대면 그저 전형적으로 보이지만 이걸 당시 흐름에 맞춰 생각하면 또 대단하다고 생각은 들어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선구자 격의 영화일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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