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보면서 힘들었지. 음식점 하던 엄마가 생각 나서 더 그랬다.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고루한 일상은 개인의 행동 동기 같은 걸 완전히 지워버린다. 어찌어찌해서 오늘이 남았고, 내가 그걸 설명해야 할 때, 그 결과의 원인을 기억해 낼 가능성은..? 모든 걸 망쳐놓고 왜 그랬냐고 물으면 ‘내가 그런 짓을 했다고? 무슨 말이야’라고 반응했던 무능력하기 그지 없던 누군가가 떠오른다. 무능력하면 미치게라도 하지 말라고 .. 전하고 싶네 .. 이 영화를 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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