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평등한 죽음. 죽음에서 이별까지.. 그 배웅의 길에 있는 한 할아버지의 외로운 삶이, 한 상처많은 여자와 만나 벌어지는 시너지. 무게만 조금 다를 뿐 다 아픈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데, 그걸 꽁꽁 싸매고 사는 옹졸한 모습이 점점 세상을 향한 시선을 변화시키며 넓어지는 시야는 없는 용기도 내게 한다. 안성기님의 따뜻한 연기를 또 볼수 있어서 좋았다. #20.12.23 (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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