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呪い
6 years ago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평균 3.1
인간사회의 비정함과 몰인격적인 행태를 비판하고자 우화적으로 표현하였음. 그 때문에 인간사회에 한없이 가깝기만 하고 동물이 자연 속에서 생존해나가는 이야기의 매력이 전혀 없다. 자연에 대한 경외도 자연에 기대 사는 소수민족이라는 클리셰를 답습한 구색맞추기 수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정말로 재미없고 캐릭터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 즈음 되면 시리즈가 끝나 있음. 개연성에 설득력이 없고 그닥 매력적이지 않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열한 마리가 제대로 모이거나 구성되는 일이 없이 항상 그보다 적거나 많다. 대체 열한 마리 토끼는 붙인 거야? 원작은 저명한 어린이 소설이던데, 많은 분량이 잘려나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