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pang2003
2 years ago

밤에 피는 꽃
평균 3.4
이하늬 원맨쇼. 여배우가, 결혼한 여배우가, 막 출산을 하고 복귀한 여배우가, 미니시리즈의 여주를 맡는다? 것두 코믹한 캐릭터의 사극 원탑으로!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응원과 격려와 박수를 받아 마땅한(이게 이럴 일이냐고요. 당연하고 자연스러울 일이 뭔가 대단한 이슈가 되는 게 현실인게 더 개탄스런. 그럼에도!) 일이다. 허나 이하늬를 빼면 없다. 아무 것도 없다. 서사와 구성과 연출과 내용도 봐왔던 음모와 복수, 과부와 의협심 넘치는 젊은 종사관의 위험천만한 로맨스까지 퓨전사극 이상도 이하도 아닌. 더군다나 연출이 장태유 아니던가. 그럼에도 새로울 것 없으니 익숙해서 보는 겐가. 12부작중 힘 빡준 초반 1,2부는 그 밥에 그 나물이지만, 드라마왕국 MBC 운운하던 제작발표회에서의 맨트답게 시청률은 나쁘지 않게 출발하는 모양이다. P.S 12부작의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마무리 칭찬해. 은근 시즌제도 기대해봄직… 여성 원탑 사극 적극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