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기대하는 고어의 수위가 있기에 그냥 토막난 조각들 갖고는 좀 애매하고, 그렇다고 맘껏 웃을 수 있을 정도의 코미디도 없고, 단역 포함 배우 전반의 연기도 좀 과한 듯 싶고. 모든 면에서 조금씩 애매함을 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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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봤는데, 이 영화의 제작동기가 조니뎁과의 만남은 아니었을까 싶음. 두 주연배우들이 여행을 갔는데 조니뎁을 만났고 그때 찍은 사진들을 사석에서 감독한테 자랑했더니 감독이 필받아서는 "그래, 이거야!!"하고 각본을 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