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단순히 니콜라스갈리친을 보기 위해, 세이프라이트에 이어 영자막만 가지고 영화를 봤는데 오랜만에 5점영화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엔 The beat beneath my feet라는 원제의 표현이 좋았다. 핸섬데빌에서 잘생긴 럭비보이였던 갈리친이 소심한 겉모습으로 락음악이 흘러나오는 이어폰을 꽂은 채 땅만 보며 걷는다! 톰이 건물 꼭대기에서, 꼭두각시가된 모습으로 기타치며 노래 하는 연출도 독특했다. 사실 이것도 뭐 '상처받은 사람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상처를 치유하게되는 이야기'로 일축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게 좋았다. 스티브가 면도빡빡 하더니 무대 한켠에 올라와 기타를 치는 장면에서는 심지어 새벽감성버프인지 눈물까지 흘렸다. 어휴 니콜라스갈리친에 단단히 빠져버림 노래는 또 왜이렇게 잘하냐고~! The dream 다운받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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