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주간영화 Hayden

주간영화 Hayden

8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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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볼 것 없다

영화 ・ 1999

평균 3.5

99년에 이런 영화라니, 한국 영화계의 미장셴 거장 이라는 이명세 감독답게 '떡잎부터 남다르다' 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이명세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영상미와 미장셴은 어딜가도 최고를 자랑할 만함에도 불구하고 간혹 (내용이 너무 어려운건가?) 이야기를 풀고 나가는데 있어서 너무 꼬고꼬아서 보여줘서 내용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영화내에 상징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가. 감독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다 이해못하는 거 같다. 물론,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에서는 잘 풀어간 듯해서. 화려한 영상미, 심볼적인 요소들, 탄탄한 줄거리 전개 등 다방면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좋았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