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고로시야이치 때부터 생각했지만 작가 진짜 염세적이고 어두운 사람 같다. 진리나 인생의 깨달음을 얻는 것이 세상과 등돌리고 만든 망상이나 개인주의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데서 작가의 인생관이 드러난다. 세세하게 보면 뭔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크게 보면 흔한 이야기 같아서 가끔 허무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런 암울함과 더불어 가독성이 좋아서 금방 읽었다. 그리고 다른 건 다 참겠는데 마지막권은 ㄹㅇ 불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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