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H

JH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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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의 정령

영화 ・ 1973

평균 3.9

살아간다는건 현실과 타협한다는 뜻일까?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지 않고 본다면 이런 염세적인 결론이 나올 수 있다. 이 영화는 스페인 내전과 군부정권을 다루었고, 영화가 만들어진 시대 상으로는 아직 군부정권 시대였던만큼, 노골적이기보단 조심스럽고 은유적으로 기성세대들을 비판하고 있다. 다시 고쳐 쓴 결론. 유리 속의 벌처럼 현실을 망각하며 살아간들 다음 세대는 그런 우리들에게 뭘 배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