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다양한 군상의 다중적인 내레이션을 통해 이제는 너무도 무성의하고 낡은 논제지만,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를 재구성한다. 그리고 인도를 구경거리로서나 스펙터클로 현시하지 않으면서 바라봄과 동시에 역설적으로 국경을 넘어선 영화로까지 비치게 한다. "인디아의 아름다움은 세상의 창조에 견줄 만하다."라는 이 영화에 대한 고다르의 말처럼, 이 영화와의 만남은 새로운 세계를 슬며시 들여 보는 듯한 경이로운 경험을 안겨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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