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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이 불쾌하고 엽기적인 전개에 거부감이 가득하나 마지막에 꽤 친절히 알려준, 육지와 바다를 거쳐 공도를 떠도는 세 남편과 무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갈 곳 잃은 홍콩의 직설적 이야기. 후반부 회색빛으로 점점 색채를 잃어가며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배를 탄 붉은옷의 무이로 표현되어지는 홍콩과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과 오디오를 압도하는 여배우의 열연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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