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창이 뱅패가 되고, 방패가 창이되고... 이 영화 내용으로 보면 당시의 실제 일본군의 전투력은 미군과 비등비등한 수준이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다만, 실력과 지키려는 의지, 그리고 용맹함의 차이!! 미드웨이 해전 (1942), 미드웨이 (1976) 두편의 영화속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엄청난 공습들과 엄청난 항쟁의 모습들, 그리고 작전을 지휘하는 작전장교와 사령관, 원수급 장성, 그리고 제독들의 고뇌와 그들의 심리전도 무시 못할 일이었다. 용맹함으로 무장한, 죽을 것을 알고 갔던 수많은 전투기 조종사들, 그리고 남편을 전장에 보내놓고 안절부절하던 가족들. 모두, 하나라는 모습으로 만들어진 멋진 영화. 76년작은 치열한 편집이, 19년작은 엄청난 그래픽과 함께, 쟁쟁한 배우들을 대거 기용하여 볼거리, 긴장감, 비행에 대한 맛도 같이 느낄수 있었다. #20.5.10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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