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엔딩은 홈스윗홈, 돌아보면 오지오스본이 지저스인 무용담 밴드들도 꽃같은 서정성이 있었다구. 동백꽃처럼 잊혀질 때를 알고 툭허니 퇴장했던걸 보면 영화는 새로 정립된 밴드영화 강령에는 좀 모질라 보여. 보헤미안랩소디 유신 1.임재범은 나가수에서 여러분을 부르기 위한 운명 2.그의 불행은 드라마성 아래 존재하므로 사건 배치는 조작 가능 3.빌런을 등장 시켜서 소송 당하는 것보단 역사에서 지워버리는게 편함 4.킬링송으로 마무리 5.엔딩크레딧에 실제 사진과 싱크로율 측정, 특히 2번을 잘해야 해당 팬들을 능멸하면서 영화적 재미를 잡을 수 있는 것인데 나는 머틀리크루라는 그룹을 좋아하지도 알지도 못해서 뭐라 할말이 없다. 그 새벽녘 라디오 락DJ들이 풀던 썰들과 토미 리의 ‘더 테이프’의 존재만 알았던 그룹인데 딱 그내용만 나와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고 그래도 마무리는 너는 나의 영원한 형제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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