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관람 전) 내 최애들은 만나게 되어있다 조디에 아담이면 이미 만점 주고 시작함... __________________ (관람 후) 커다란 시간의 흐름 없이도 눈을 뗄 수 없는 서사의 진행을 만들어낸다. 3장 구성으로 각각 인물들의 입장을 서술하는데, 시점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대사나 행동, 타이밍들이 숨막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킹덤 오브 헤븐>과 비슷한듯 보이나, 깔끔해진 연출력에 메시지는 더 명확해졌다. 신과 진실, 신념과 정의에 관한 고찰. 그리고 마침내 스크린에 드러나는 허영의 얼굴. 천재적인 캐스팅에 연출, 연기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 조디 코머를 알아본 리들리스콧의 안목에 그저 감탄. 이사람은 진짜 오타쿠다... +) 킬링이브3에서 다샤 역으로 출연했던 해리엇 월터와 빌라넬 조디코머의 재회. 두 배우가 완전히 다른 배역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내는 분위기의 차이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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