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송운당

송운당

4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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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코를 위해

책 ・ 2020

평균 2.8

2022.02.15.교보e북 일본 추리소설은 정말이지 흥미로우면서도 더럽다. 우리나라소설과 마찬가지로 물 흐르듯 읽을 수 있는 문체와, 흥미로운 전개등을 생각하면 일본 추리소설은 정말이지 매우 훌륭하지만... 끝끝내 그 더러운 진실과 이해안되는 결말로 치닫는걸 보면, 일본인의 사상은 우리와 정말 다른가 그런 생각이 든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버지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아니면 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심지어 이것이 근래에 나온 소설이 아니라 80년대의 끄트머리를 배경으로 하고 그 즈음에 나온 소설이라는 걸 생각하면... ... 내가 어린시절에 일본문화를 저질문화라고 매도하며 악마화 했던 옛 어르신들의 사상이 이제는 이해가 된다... ...그냥 내가 그만큼 나일를 먹은 것 일 수도 있다.... .... 인스타태그 찍어봤는데, 광고가 장난 아니네... 이 정도면 불쾌감을 주는 바이럴마케팅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