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삶 또한 명과 암의 조화로 이루어졌다고는 하나 명보다는 암이 더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명은 암이 짙을수록 그 존재가 드러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 암에 대한 이야기다. 성공한 후의 명은 잠시뿐이다. 다시 암 속에 놓이고 한줄기 명을 향해 나아간다. 살아간다고 해야되나 죽어간다고 해야되나. 암만 짙어지는 것 같다. 어쩌면 명은 그저 눈의 착각인지도 모르겠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르세요댓글 0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