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그로테스크 하고 서정적인 바로크 메탈 뮤비 같은 영화였다. 실제로 밴드가 직접나와 노래도 하고 연주도 한다. 근데 그게 영화속 판타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다. 곡이 좋아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되는데 바로크 판타지 어드벤처로서 영화적인 카타르시스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편집이나 카메라 무빙도 리드미컬하고 시원시원 했던 것 같다. 약간 미트로프의 뮤비도 생각났고 르네상스의 음악도 생각났다. 영상도 좋고 음악도 좋더라 이런 취향 괜찮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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