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요 네스뵈가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이 소모적이고 불편하다는 건 전부터도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 책에서 유난히 심해진 게 요 네스뵈 문제인지 내가 시야가 달라져서인지 모르겠다. 진짜 모든 여성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과 그들이 이용되는 방식이 빡치고 짜증남. 서사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늘어난 볼륨만큼 베베 꼬이는 트릭이 좀 정신없었다. <팬텀>에 비해 번역이 매끄러워진 것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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