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원
7 years ago

달사람
평균 3.6
어릴때 어른들이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라고 하시는데 난 달을 올려다 보는게 그렇게 난감하더라 . 반말을 할 수는 없는데,, 어떻게 불러야 하지 달님씨? 달님님? . 달님 이름이 '달님'이 아니라 '달'이란 걸 아는 지금도 달에게 소원을 비는 게 난감하긴 마찬가지인데 고작해야 나 언제 로또 당첨 시켜줄거유? 밖에 생각나는 소원이 없기 때문이다 . 생각해보면 인류가 정복해야 하는 건 지구도, 우주도, 달도 아니다. 끝도 모르는 우리 욕심이고 보이는 것을 믿지 못하는 우리 의심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