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Cine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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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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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저 오브 빙 로브드

영화 ・ 2008

평균 3.4

왜 도난하는 즐거움이 아닌, 당하는 즐거움일까. 인물은 계속 뉴욕 공간을 배회한다. 사프디의 영화는 항상 정착하지 못하는 삶을 그리는데, 그런 지점에서 본다면 '정착지를 도난당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고, 또 조금 확장한다면 '영화라는 세계에 관객이 시간을 도난당하는 즐거움'일 수도 있지 않을까. 결말부의 환상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다. 동물원은 솔직히 전작 노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