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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옥
2 years ago
칼
책 · 2022
4.5
새로생긴 도서관 구경하러 갔다가.. 진짜 얼마 없는 책에 실망해 아무렇게나 빼서 빌려온 책이다. 앞부분 설명 부분에서 무려 12부작이나 되는 추리소설 맨 뒷권이라는걸 알고.. 읽지말까 고민했으나.. 할일도없고 심심해 그냥 읽었다.다읽고.. 살짝 후회되었다. 아.. 간만에 읽은 제대로된 추리소설인데.. 내가 놓친 복선들을 다시 뒤져읽으며 감탄했다. 그런데.. 주인공의 미래에 대해 너무 스포당해 버려 ㅠ 앞권을 읽을 엄두가 안난다.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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