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인한詩
4 years ago
3.5

인브레드
영화 ・ 2011
평균 2.9
기존의 이런 유의 영화 공식을 뒤틀어버린다 보통 피해자측 누구든 살아남아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 마련인데 근대엔 여전사 등장하고 그러한데 영화는 결국 복지사 어른 둘과 문제아 넷 희망과 없이 고스란히 죽는다 특이한 영화다 방화범 애가 다 태워죽일 줄 알았더니 밀주는 불이 붙지 않고 난자당하고 마지막 살아남은 여자애 샘은 지뢰를 밟아도 오소리? 가 구해주는 듯 싶더니 샘의 옷속을 기어올라 어이없이 폭사한다 마을 식인종들은 룰루랄라 맥주마시러 퇴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