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디베르띠도도

디베르띠도도

9 month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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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의 가사 ~이것이, 내가 사는 길!~

시리즈 ・ 2025

평균 3.6

전업주부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삶일지 엄마에게 묻고 싶어졌다. 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우리랑 그리도 행복했는지.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고 싶은 다짐을 해내며 가족을 만들고 싶었던 내 소망은 녹록치 않다는 걸 우리 모두는 알고 있겠지. 그래서 이 드라마가 더 필요했는지도. 다양한 가족상을 담은 메인 캐릭터들이 (얕더라도) 자주 다뤄져서 좋았다. 전업주부, 반려견 대디, 육아대디, 학대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부모, 고아 대디, 자발적 싱글맘, 커리어맘, 그리고 이미 다 자란 아이들을 보내고 전업주부가 된 엄마와 아빠들. 우리의 관계는 가사와 요양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도 계속 다뤄져야 한다. 그래야 우린 좀 더 우릴 돌보며 살아갈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