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주연 배우 에이단 길런을 좋아해서 나름 참고 보긴 했다. 다르게 말하면 남주가 길런이 아니었다면 볼 일 없었을거란 이야기. 왜 그렇게 빨리 종영 처리 되었는지 납득하고도 남는다 이 드라마는 정말 설정, 스토리, 스토리 전개 방식, 캐릭터 배치 모두 엉망이다. 몇 가지만 짚어봄 1. 세상에 어느 언더커버 경찰이 본부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있는 마피아 조직에서 그렇게 오래 안 들키고 활동할 수 있단 말인가? 2. 왜 여주와 남주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의 캐릭터성은 희박한가. 매력이 있다 없다를 논하기 전에 아예 기억도 안 날 정도다. 이야기를 풀어내려면 여주와 남주만 있어도 된다는 점에서 캐릭터 비중 배분 실패. 3. 시청자도 모르는 사이에 쌓인 여주-남주의 러브라인 뭔데? 4. 신분도용범죄라는 좋은 소재를 충분히 활용 못했다. 일반인들도 충분히 맞닥뜨릴 수 있는 범죄(ex. 신용카드 도용, 게임 사기, 금융 사기 등등) 대신 너무나 특수한 상황에 놓인, 특수 범죄자들의 이야기만 다루었다.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좋아요 1댓글 0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