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Pun2

Pun2

4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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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 1

책 ・ 2018

평균 3.4

가끔은 내가 만든 피조물을 나 자신이 삼켜먹을 때가 있고 내가 그것에 잡혀먹힐 때도 있어서. 그 아슬아슬한 간극 사이에 위치해야 그제서야 글을 쓸 수 있더라. . 잡아 먹히든 내가 널 잡아먹든 둘 다 기묘한 즐거움을 줘서 점점 사회가 정한 틀에서 멀어지는 거 같아. 누구 입장에서 봐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서는 썩 유쾌하게 보지 못하더라. . 실존하는 여자를 사랑해야하는지 내가 만든 여자를 사랑해야하는지 둘 중 누가 매력적인지 . 움직이는 인물에게 진정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보내줄 수 있는지 가냘프지만, 자신의 욕망이 확실한 그녀가 극을 움직일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