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세 명이 모두 구원서사임에 감탄한 드라마. 그들은 그들이 위로였고 희망이었고 행복이었다. 셋 다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아버지 둘 덕분에 같이 살 환경이 되었고 신기하게도 엄마들을 악역으로 설정한 것이 흥미로웠다. 아버지들이 자녀에게 더 관심이 옳은 관심일 줄이야.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여기가 중국이라 가능한 건가. 담송운, 송위룡, 장신청의 안정적인 연기, 탄탄한 스토리가 다시 보게끔 만드는 드라마 같다. 작년에 보고 올해 지금 다시 보고 있는데 어른이 됨이 ‘인내’를 배우는 것이라는 점이 참 안타까웠다. 작가가 알려주는 게 이런 거라니..! 너무 슬프지 않은가. 착한 것이 능사는 아니다만 일단 어른이라 참고있는 주인공들이 안타까울 뿐 12.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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