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pang2003
4 months ago

투 캐치 어 킬러
평균 3.0
‘곧 다가오는 새해. 밤 하늘을 분주히 수놓는 형형색색의 폭죽들. 기대와 희망의 여운으로 덮힌 밤이었지만 경찰인 엘레노어가 도착한 현장에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절망과 슬픔만이 있었다.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무차별적인 저격사건이 발생한 것.‘… 영화는 새해와 함께 벌어진 테러범을 추적하는 것처럼 시작하지만 진행될수록 심리적인 서사의 무게가 묵직하게 드리운다. 정작 영화는 고통과 불만을 세상을 향하는 자와 자신에게 돌리는 자의 이야기였다. 전자는 테러리스트가 되어 불특정한 다수의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고, 후자는 자신을 학대했지만 경찰이 되어 그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