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겸
3 months ago

루쉰 소설 전집
평균 3.9
<고향>이 기억에 남는다. 어릴 때는 선망하는 친구였는데 이제는 나으리 소리를 하는 옛 이웃 “진한 쪽빛 하늘에 황금빛 보름달이 걸려 있고, 그 아래는 바 닷가 모래사장을 향해 끝없이 펼쳐진 파아란 수박밭이다. 그 가 운데 은목걸이를 한, 열두어 살쯤 되는 소년이 손에 쇠작살을 들 고 오소리를 힘껏 찌른다. 그러나 그놈은 날쌔게 몸을 틀어 도리 어 소년의 가랑이 밑으로 도망쳐 버린다.” 제2권까지만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