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Fridaythe13th

Fridaythe13th

7 month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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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즈: 완벽한 이혼

영화 ・ 2025

평균 3.3

어쩔 수 없는 불균형에 삐걱거려도 후회하고 다짐하며 결국 회귀하는 부부관계에서 완벽한 종말이란. 한 쪽의 권위가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한 쪽은 실추되는 관계에서 함께 완전한 균형을 찾기란 가능한 것일까. 그렇게 거의 평생을 가족이라는 배 위에서 선장 자리 하나를 두고 서로 다투면서도, 어떻게든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하며 함께 침몰할 때까지 항해하는 게 부부라고 말한다. 좋든 싫든 말이다. 유쾌한 농담들의 기저에 말하기 꺼리는 연인관계의 날카로운 지점들이 가득하다. +)PTA의 팬텀스레드가 떠오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