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까기의 종이씹기
2 years ago

링
평균 4.5
클라이맥스의 강렬한 한 방. 지난 과정은 이것을 위해 존재한다. +) 약간 과대평가된 측면도 없지 않아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클라이맥스 이전까지의 내용은 영 밋밋하다. 잠깐의 호러 장면들이 분위기를 살려주지만 사다코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우연과 초현실적인 능력에 기댄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영화가 '그 장면'에 도달하는 순간 깔끔하게 잊혀진다. '그 장면'은 몇 번을 돌려봐도 사람을 환장하게 하는 명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