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
6 years ago

칠판
평균 3.3
칠판을 직접 이며 황량한 곳을 도는 교육자의 이야기는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이를 풀어가는 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현실적이며 생동감이 넘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긴 했지만 그 이상 뭔가를 안겨주는 게 없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도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더 뭔갈 얻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워낙 시작이 괜찮았기 때문에 이를 더 잘 활용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해 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생생한 화면이나 상황을 잘 비추는 일상적인 대화들이 이 영화만의 특색으로 잘 자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