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마치 도덕적인 신으로 생각하는 비질란테 사이코패스에 일탈행위와 그에게 투영된 권위적인 가장에 속박으로부터 자아찾기라는 독특한 전개!!
시체로 인간체스를 두는 엽기성도 그렇고 후반 다이렉트로 보여주는 어린 소녀를 다루는 잔혹성이 아주 "뜨아악~~!!" 소리 나올만큼 우울의 끝을 달리고 또 달려주신다!!
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기위한 허술한 감금과 탈출,우연에 기대어 치닫는 클라이맥스에 대해선 흥미로운 캐릭터 구축에 비교했을때 고민을 많이 하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