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01: 전시즌 21화부터 이어지는 스토리. 5부작으로 이루어진 대사건이 될 줄은 몰랐다. 그래도 일라이 가장 먼저 지바한테 전화 하네... 빅토리아와 에반이 있던 곳에 디어링이 있을 거라고 확신하는 이유, 자신도 복수의 끝에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지키고 싶었던 장소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삶이 고난의 축적뿐이라 해도 나에게는 그 모돈 것이 소중하기에 그것들을 지키리라, 메리 쉘리. 디어링과 깁스는 똑같이 자식을 잃었고, 복수를 했고, 틀린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하지만 복수한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 에반이 처음 입대했을 때, 나라와 이 나라가 지키고자 하는 것을 모두 사랑하고 자신이 지키고 싶다고 했을때 디어링은 자신도 그렇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의 결말은 그것들을 모두 파괴시키고 애국자법을 위반한 테러리스트가 되에 그 답을 했을 집에서 깁스에 의해 처형되었다는 아이러니. 디어링이 죽는 순간 집 밖에서 바람에 흔들려 울리는 풍경 소리가 비극적이고 인상적이었다. 05: 매인 사건보다도 LJ무어의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다. 그리고, 몬트포드 포인트 해병의 이야기도. 06 :아프가니스탄 아프간다에서 전우를 잃은 웨스트캇은 수천킬로 떨어진 안전한 집으로 돌아왔지만 자신만 돌아왔다는 스스로에 대한 분노는 압박과 혼돈이 되었다. 07 : 도망가지 않았음에도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기억조차 뒤바껴 놓았다. 하지만 엔딩만큼은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특히나 지바와 푸치니, 탈리 그리고 자신만 모르지만 엄청 신경써 주는 토니까지!! 09 : 포넬 사건으로 또 다시 다이앤이 등장했는데 너무 웃겼다. 그냥 손잡고 뛰어갈 수도 있지만 난 먼저 물어보고 싶어. 비록 위기탈출을 위한 연기였어더라도 깁스가 한 쪽 무릎 꿇고 청혼하는데 내가 다 설레더라😍 11 : 오랜만에 일라이가 등장했는데ㅠ 왜 계속 지바에게 거짓말을 했을까. 어리던 딸은 더 이상 약하지도, 진실을 감당할 수 없지도 않은데. 하지만 결국, 끝이 왔을 때조차 두 사람은 싸웠고, 함께 평온한 식사를 마치지 못했다. 토니, 맥기, 지바, 깁스, 리온 조차 사건해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능숙하고 뛰어나지만 가족문제에 있어서는 미숙하다는 것이 안타깝다. 12 : 리키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다툼은 리키와 애비에게 낭처를 남겼구나ㅠ 14 : 한 바탕 연기로 이루어진 에피소였다.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관타나모인 척하고 통제 불가능한 상황인 척 연기하다니ㅋㅋ 15 : 폭탄으로 동생을 잃은 상관이 그 상처들을 자신의 부하들에게 똑같이 만들어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들려다 죽인 사건, 그렇지 않기를 바랐지만 그렇게 흘러가버린 것에 대해 누굴 탓할수도 어떻게 해결할 수도 없이 서서히 무너져갔다. 섀넌과 재키는 자신이 혼자 남은 삶을 두려워하며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우며 고민했을까ㅠ 깁스가 걸어온 것 처럼, 리온에게도 충고한다. 힘들더라도, 매일 아침 한 걸음씩 나아가보라고. 17: 드디어 등장한 깁스의 이발사! 18 : 깁스가 리온에게 사건조사를 위해 맥기 데리고 아프간에 간다고 하니까 맥기가 당황해서 리온 말 따라하는 거 웃기다ㅋㅋㅋ 덱스 어떻해😭깁스가 엄청 귀여워했는데ㅠ 그래도 집으로 돌아왔으니까!ㅎ 19 : 티모시의 아버지가 장관 후보자읹해군 제독이었구나ㄷㄷ 20 : 일란이 그렇게 쉽게 사라져버릴 것 같지 않더라니. 지바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공감해주며 돕는 티모시, 앞에서는 지분대며 놀리기만 하는 것 같아고 뒤로는 가장 걱정하고 언제든 백업할 준비가 되어있는 토니, 모든 걸 알고 있으면서도 지바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지 커버하며 기다려주는 깁스, 그런 모두를 지키기위해 또 고군분투하는 리온까지, 정말 놀라운 팀웍이다. 21: 이탈리아에서 베를린으로 미친듯이 추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미국에서 나간 적조차 없다니;; 22 : 콜벳은 도둑맞은 뒤 박살나고, 머스탱은 라 그레누이때 폭발하고, 이제 캐딜락은 일란이 들이받고ㅋ 토니의 차 만큼이나 토니의 보험설계사도 어이없겠군ㅋㅋ 지바만큼 리온도 알고있었을 것이다. 일란이 미국측에든 이스라엘측이든 순순히 잡히지 않을 것이란 걸, 자신도 일란에게 사적으로 복수하고 싶어한다는 걸. 그래서 모사드와 CIA, FBI, DIA 모든 정보기관에서 지바를 통제하라고 할 때 적극적으로 막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3 : 헐;; 파슨스가 노린 게 리온도, 지바도 아니고 깁스였어??? 뒤에 누가 있을려나... 단순히 감찰관 한 명이 이 모든 것들을 할 것 같지는 않은데. 24 : 파슨스가 윗사람들 약점이라도 쥐고 있는 건가? 리온이 보낸 장교출신 변호사를 막지도 않고 파슨스에게 전권위임 한 사실을 법무부 소속아 톰도 나름 국장에다가 정치도 잘하는 리온도 제재를 못하는 걸보면 윗사람들은 일단 몸사리면서 지켜볼 심산 같은데.... 하하하... 카즈미를 죽인게 CIA...? 이제 놀랍지도 않다. 정말로 중동과 미국간의 평화는 미국에서도, 이란에서도, 이스라엘서도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반대하는거였나. 정말 이게 일라이가 "보수"적이라고 생각한다던 사람들의 생각인가? 누군가는 불안감과 불신때문에, 누군가는 분노와 복수심 때문에, 또 누군가는 자신의 이익 때문에 평화를 반대한다. 내부의 문제들을 국민이 깨닫지 못하게 하기 위해 외부의 적이 계속 존재해야하고, 그래서 그 와중에 비밀리에 평화협정을 준비하려던 네즈미와 일라이를 일란을 이용해서 모두 처리하고... 깁스가 얼마나 군에 도움이 되어 왔는지 알 수 있었단 에피소드. 모두들 그를 위해 얼마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지만 깁스는 자신이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뿐. 근데 JSOC 작전 대체....깁스가 투바이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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