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훌루에서 앞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들과, 넷플릭스의 이 작품이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이미 스피어스가 후견인 자격을 정지당했다고 들었다. 계속해서 말하고, 만들고, 이야기 되어야 한다는 것. 영화는 이렇게 세상을 바꾼다. 이 다큐만의 차별점은 성년후견제도와 마찬가지로 쭉 브리트니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그녀에게 마이크를 넘긴다는 데에 있는 것 같다. 내내 브리트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녀의 목소리가 빠져있었다는 것. 그걸 깨닫게 되는 순간 제작자들이 전달하고자 했던 메세지가 확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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