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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망 전까지 24시간을 다룬 논픽션 군상극. 긴장감을 주는 주된 요소는 궁성사건으로, 엇나간 애국심에 미쳐버린 사람들의 소란을 다루는데, 최대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진행된다. 피해규모를 나열하며 자기반성을 담아냈지만 피해를 입힌 부분의 사과는 없다는건 역설적이다. (그들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역사적 사건에 대한 호기심이나 고증 자료를 얻기 위함이라면 충분히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불편한 지점은 있다. 나카다이 타츠야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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