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석미인

석미인

4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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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카운터

영화 ・ 2021

평균 3.1

텍사스 홀덤에서 플롭에 깔린 3장패 다음을 턴, 마지막 장을 리버라고 한다. 돌아설 기회와 마지막 강을 건넌다는 뜻. 흥미로운 건 그가 가장 위대한 패라 보여줬던 플레이는 턴에서 돌아섰어야 할 카드. 확률은 2퍼센트, 건너면 안 되지만 팟사이즈가 너무 커져버려 강물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 드롭하거나 콜 하거나 결과는 큰 차이가 없기에. 흔히 '크라잉 콜'이라고도 부른다. 냉정한 테이블 위에선 할 수 없었던 플레이. 그는 턴에서 일어나 돌아서고 실제의 강을 건넌다. 단 한 번만이라도 울어보고 싶은 사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