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구
7 years ago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평균 3.8
영화 시작한지 3분만에 씹덕망상이라고 느낀 영화. 일본인 특유의 감성인지, 아니면 아싸 히키코모리 남성들한테 먹힌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내용의 소설이 히트를 치고 두 번이나 영화화된 건 일본의 문제라 생각한다. 공감할 수 없는 인물들과 납득할 수 없는 전개. 주목을 끌기위해 안달난 지나치게 자극적인 제목까지, 한심한 영화. 임팩트 있는 한 마디를 마지막에 던지면서 마무리하는 영화들은 이제 널리고 질렸는데, 이 영화는 그 한 마디조차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