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길고양이냐, 사향고양이냐. 자영업(혹은 백수)이냐, 셀러리맨이냐. 결국은 다를 바 없는 삶. 학대를 당하며 케이지속에서 삶을 소진해가는 건, 고양이 뿐이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야생에서 자유의 무게를 버텨내는 곤란도 마찬가지. 평범해 보이는 삶이 얼마나 위태롭고 험란한 현실을 관통하고 있는지 드러내는 드라마인 것 같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체감하는 건강이란 무엇인지, 돈/코피루왁을 낯설게 드러냄으로 밝혀낸다. 각성을 위해 핸드드립을 내리기로 한다. 행복하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
좋아요 6댓글 0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