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제조자에게 폭탄은 언젠간 앙갚음을 한다."라는 대사가 저릿하다.
영화 중에 총격전으로 난장판이 된 집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사탕을 주는 장면이 있다.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답례로 구슬을 주는데, 그 구슬은 폭탄의 재료가 되는 재료이기도 하다.
현재 중동의 상황을 함축적으로 너무 잘보여주는 장면이라 생각된다.
모든 문제들은 원인을 제거하면 대부분 해결되는 바, 그 이유를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이유는 물론 탐욕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피터 버그 감독 매우 영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