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Dear My Deer

Dear My Deer

10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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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영화 ・ 2015

평균 3.9

윤동주 시인의 누이동생이신 윤혜원 님께서 세상의 관심이 윤동주 시인님에게만 쏠려있다며 "못지 않은 인재였던 송몽규 오빠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동주의 옆에 듬직하게 서 있는 몽규를 바라보다가 문득, 윤혜원 님의 말씀과 함께, '그의 막역한 벗이었던 윤동주 시인의 이름을 빌려 지금까지 조명 받지 못 했던 몽규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영화를 통해 청년 문사이자 앞장서는 독립운동가였던 송몽규라는 이름이 윤동주 시인과 더불어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