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몰입도가 장난아닌 드라마. 방금 다 보고 쓰는거라 정리가 안되긴 하지만 연출, 스토리, 반전, 연기, 해석의 여지(?) 까지 모든면에서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드라마였다. 보는 내내 긴장됐고 마지막화를 볼 때 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었다. 미나코, 고쿠부, 나오키가 너무나도 불쌍했다. 특히 범인인줄 헷갈리게 했던 고쿠부가 미나코에게 '미안해. 미나코에게 상처줄 생각은 없었어.' 라고 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 고쿠부를 내심 미워했던 나는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앞으로 이런느낌의 드라마를 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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