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가장 얼렁뚱땅 넘어가 버린 6시즌... 그런데 이 시즌이 어떤 의미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자유분방의 대가가 이 시즌에서 가장 절실하게 나타난다. 왜 그럴까 ? 시즌 내내 그렇지 않다~!! 캐런과 떨어져 있어도 행복하고 즐거울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결국 그렇지 못했다. 다시 외로워 졌고 캐런에게 다가가지만 캐런은 다시 반복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리고 행크는 무너져 간다. 행크와 케미가 잘 맞았던 페이스에게도 집중하지 못하고 왜 그렇게 각본을 썼을까 ? 행크역을 맡은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기획까지 맡았는데 살짝 막장느낌도 났던 6시즌에서 그냥 페이스랑 행복하게 즐겁게 살았다 라고 끝낼수도 있었느데 그런데 그렇게 하면 인과관계가 맞지가 않았던 것이다. 자유롭게 여자들을 만나고 섹스를 하면 결국 잃는것이 있을수 밖에 없다는 걸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포장해도 이 드라마의 작가들은 할수가 없었던것 같다. 왜냐면 앞뒤가 맞지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것을 다 할수가 없는 것이 사람사는 모습인것을 6시즌에서 가장 절실하게 보여준것 같다. 의도하던 의도를 하지 않았던 이제 마지막 7시즌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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